우리 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는 2일 오후 연구원 별관 다목적실에서 ‘상반기 울산 환경교육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 환경교육의 체계적 추진과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협의회는 울산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울산시와 구·군, 시교육청, 학교, 기업, 민간단체의 관련 분야 담당자들이 소속된 정기 협의체로,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등으로 신규 위원 및 협의 분야를 확대해 18명 규모로 운영됩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 방안과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실행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협의회를 주관하는 울산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ESG 시대에 부합하는 선진 교육 모델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편상훈 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울산 환경교육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환경가치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