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미래를 열어가는 THINK TANK
연구원 소식과 정보들을 전달해 드립니다.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학교 현장 도입
울산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학교 현장 도입 우리 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학교에 본격 도입했습니다. 우리 연구원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울산시교육청과 협력해 중학생 대상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울산 바다 생명이야기’를 29일 가온중학교에서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 연안을 기반으로 해양 생태 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구성해 학생들이 지역 환경을 이해하고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설계됐습니다. 교육은 2차시로 운영되며, 1차시에서는 ‘울산 바다 BINGO’ 활동을 통해 해안과 해양 생물을 탐구하고, 산업폐수와 해양 쓰레기 등 지역 환경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2차시에서는 울산 바다를 주제로 숏폼 콘텐츠 기획서를 작성하며 학습 내용을 실천 활동으로 확장합니다. 사전 신청 결과 관내 11개 중학교 100학급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200차시에 걸쳐 전문 강사가 학교를 순차 방문해 진행합니다.울산형 환경교육 전문성 높인다
2026년 환경교육 역량 강화 교육 우리 연구원(원장 편상훈) 울산환경교육센터는 24일 오후 연구원 별관 2층 다목적실에서 환경교육 강사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환경교육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과정은 기후 위기 대응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토대로 울산형 환경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매회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내달 수료 시점까지 총 10차시 과정에 약 300명이 수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에는 오현철·장지욱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와 이순형 동신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수소에너지·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합니다. 아울러 울산 수소시범도시 견학과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및 풍력발전소 탐방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병행해 이론과 실천을 연계한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날 강연은 국내 유일의 여성 빙하학자인 신진화 박사가 맡았습니다. 신 박사는 북극과 남극 현장 연구 경험과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빙하가 지구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기록임을 설명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이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편상훈 원장은 “이번 과정이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울산형 환경교육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축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