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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도서관, 평생학습 박람회 참여…문해교육 시화전 대거 수상
              언론사
              경상일보
              작성일
              2025-10-31
              조회수
              28

              울산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소속 도서관들이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진행된 ‘제10회 울산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여한다.



              울산연구원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에 대한 울산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박람회 개막식 이후 열린 ‘제14회 울산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울산교육청 소속 도서관의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대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주도서관(관장 최종길)에서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글나래학교 학습자 △도원이씨가 ‘나의 빛 목마른 한글’로 버금상 △최미화씨가 ‘한글 덕분에 시작된 새로운 도전’으로 아름다운상 △김춘자씨가 ‘사랑하는 딸 경희야’로 은애상을 각각 수상했다.



              남부도서관(관장 최호동)에서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글샘행복학교 학습자 △정태봉씨가 ‘철없던 소녀가 눈을 번쩍 떴다’로 행복한상 △고향화씨가 ‘웃음꽃 피는 여기가 별천지다’로 행복한상 △엄재정씨가 ‘행복의 꽃비에 젖는다’로 아름다운상 △박자이씨가 ‘당신께 처음으로 고백해요’로 글꽃상을 수상했다.



              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에서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한글사랑학교 학습자 △김순애씨가 ‘배움의 길’로 버금상 △정화전씨가 ‘인생은 70부터’로 행복한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성인문해백일장 행사에는 각 도서관의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성인 학습자 38명이 한글 백일장에 참여했다. 창의적인 글쓰기와 글씨 예쁘게 쓰기 행사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울주·남부·동부도서관은 ‘일상 속 작은 쉼표, 도서관에서 찾다’를 주제로 각 도서관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서 전시와 각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책 소풍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간(을 운영해 책을 자유롭게 열람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방문하는 평생학습 공간”이라며 “이번 박람회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배움과 쉼을 동시에 경험하며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게재일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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