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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도시가 궁금하다면… ‘도시계획 시민학당’내달 27일 개강
              언론사
              울산제일일보
              작성일
              2025-10-31
              조회수
              21

              울산시는 다음달 14일까지 ‘제4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시계획 현안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도시계획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진행된 제3기 모집 때는 모집 정원(200명)의 두 배 가까운 36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제4기 강좌는 다음달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이 일과 후에도 참여 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도시정책의 새로운 흐름과 미래도시 디자인을 주제로 4일간 5개 강연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1강 ‘공간과 공간을 잇다-울산의 미래 교통’(김승길 울산연구원 박사) △제2강 ‘건축주 학교: 내 집 짓기 실전편’(최민욱 스몰러건축사무소 대표)



              △제3강 ‘미래도시 설계 방안’(최열 부산대 교수) △제4강 ‘도시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김정섭 UNIST 교수) △제5강 ‘사례로 알아보는 재개발·재건축’(홍수임 변호사) 등이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 울산시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 가능하다. 울산시청 도시계획과(1별관 2층)로 방문 접수도 할 수 있다.



              이재곤 도시국장은 “시민학당은 도시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울산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게재일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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