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의 심화로 폭염과 호우 등 극한기후 현상이 증가하면서 도시 차원의 복합적위험이 점차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도시 전반의 위험을 체계적으로진단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분산된 정보를 종합하고, 정책 판단에 활용할 수 있는데이터 기반의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본 연구는 울산시의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공간정보·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의 복합 기후위험을 정량적으로 진단·관리할 수 있는통합플랫폼의 구축 방향과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기존 ‘U-디지털트윈플랫폼’을 기반으로 기후·재난·에너지·환경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확장함으로써,정책 수립과 실행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로 발전시키고자 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울산은 에너지 다소비 구조와 고밀도 도시환경으로 인해기후위기에 따른 물리적·사회적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지역입니다.이러한 특성을 고려할 때, 본 연구에서 제시한 통합플랫폼 구축 방향과 단계별 도입전략은 울산시 여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대응체계 마련에 실질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될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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