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자동 321번지 유적은 동해안의 내만한 해빈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까지 강동초등학교로 이용되었으나 주변 학교와의 통폐합으로 폐쇄되었고 이후에는 인성교육센터로 이용되었다. 유적지에는 여러 교육시설 건축물과 운동장이 들어서면서 평탄화된 상태였으며, 토층 조사결과 원래 지형도 거의 경사가 없이 해변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각종 교육시설과 인프라 시설이 설치되면서 굴착 행위가 이루어져 부분적으로 원지형이 일부 훼손된 구간이 있었으나, 건축물의 지하층이 설치되지 않아 상당 부분의 원지형은 잘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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