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담은 핵심과제 중심의 '울산 2040 플랜 VER.3'을 선포한다. 오는 6월께 공개·발표될 예정인데, 2017년 수립한 '울산 2040 플랜'을 변화된 시대와 대외환경에 맞춰 리뉴얼해 울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는 이달 울산연구원과 '울산 2040 플랜 VER.3' 수립 절차에 돌입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체제의 민선 8기에 새롭게 정비된 시정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담기 위함이다.
4월까지 검토 및 조정을 거쳐 6월초에는 '울산 2040 플랜 VER.3'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3년차를 마무리하고 4년차에 돌입하는 시기에 공개되는 것으로, 울산시는 이를 통해 민선 8기 목표, 공약, 핵심사업, 대형프로젝트 등을 반영, 미래 울산의 도시 비전과 전략을 전면 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시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향후 분야별로 수립되는 각종 계획과 중장기적인 통일성, 일관성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 2040 플랜 VER.3'은 울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전략 제시로, 도시 경쟁력 및 브랜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2040 플랜'은 2017년 7월 최초로 수립된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이후 2022년 '울산 2040 플랜' VER.2'로 비전과 추진전략, 세부계획 등이 재정비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새롭게 정립된 시정 이상과 목표에 부합하도록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정하고 시민이 원하는 울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새로운 이상(뉴 비전) 선포식'을 오는 6월 개최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