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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하반기 녹색전환포럼…AI기반 환경문제 해결 논의
              언론사
              경상일보
              작성일
              2025-12-23
              조회수
              15

              녹색전환포럼과 UNIST 지능형환경기술혁신센터는 22일 UNIST 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녹색전환포럼’을 열고 물 인프라 탄소중립과 AI 기반 수처리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도시가 직면한 환경·에너지 문제의 해법을 논의했다.



              이두진 K-water연구원 상하수도연구소장은 상·하수도 인프라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정밀하게 산정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에너지 절감형 기술 도입과 시스템 관리 강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창하 서울대 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질 악화와 신종 오염물질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AI 기반 모듈형 수처리 플랜트를 소개했다.



              울산형 녹색 산업 생태계 조성도 함께 논의됐다. 마영일 울산연구원 박사는 울산의 온실가스 배출 구조를 분석하며 전통 산업과 환경 산업의 연계를 통한 상생 모델을 제안했고, 사회성과연계채권(SIB) 도입과 환경 신기술 제품 공공 의무구매 확대 등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은정기자


               

              게재일자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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