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형 라이즈(RISE) 사업 2년 차를 맞아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산업 수도 울산’이라는 시정 기조에 맞춰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 전환과 초광역 협력을 중심으로 한 실행 체계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2026년 제2회 울산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을 심의·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편상훈 울산연구원장 참석)
울산시는 올해 사업 추진 전략과 사업과 단위과제 간 연계 구조를 정비해 목표와 과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토대로 비전을 ‘청년의 심장이 뛰는 인공지능(AI) 산업수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으로 재정립해 시정 비전과의 정합성을 높이 위한 것이다.
울산시는 △청년 취업 △산업 혁신 △정주 여건 개선 △행복한 울산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구체화해 △울산에 뿌리내리는 정주형 실전 인재 양성 △기업과 하나 되는 지·산·학·연 초연결 생태계 조성 △생애 ‘직무 도약’ 체계 구축 △지역 생활안전·의료·정주 협력체계 구축 등 4대 사업(프로젝트)과 12개 단위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AI기반 산업 전환에 대응하는 대학 특성화 교육·연구 기반 활용 과제를 확대하고 현장 연계형 사업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피지컬 인공지능(AI) 협의체·기반 구축 △공동 인공지능전환(AX) 교육과정 운영 △데이터센터 특화 설비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양성한다.
또 해오름 동맹 및 동남권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초광역 RISE 모델을 발굴하고 권역 단위 산업·인재 협력 구조를 구축해 지역 AI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