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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상의, AI·탄소중립 대응 ‘고용 전환’ 본격화
              언론사
              울산매일신문
              작성일
              2026-03-31
              조회수
              17

              울산상공회의소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AI 전환과 탄소중립 등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지역 고용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에 나섰다.(편상훈 울산연구원장 참석)



              울산상의는 30일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자위)’를 개최했다.



              이날 인자위에선 위기 산업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미래 신산업으로의 노동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산업·직종 선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총 1,600명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훈련은 위기 산업과 미래 생존 기술을 교차 매칭하는 전략적 설계를 통해 전통 제조업 근로자들이 AI,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 분야로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전환형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지역 노동시장의 수요를 정확히 진단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심도 있는 안건도 다뤘다. 현장 밀착형 ‘제조기업 AI 전환 실태조사’, ‘석유화학 산업전환 현황 조사’ 등의 계획이 보고됐고, 중앙-지방 간 인력 수급 균형을 맞추기 위한 ‘2027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물량 조정’ 등 굵직한 현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서정욱 인자위 공동위원장은 “지금 울산의 노동시장은 개별 기업이나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는 거대한 구조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고용훈련의 전략적 설계부터 유관기관 연계 조사까지 다양한 정책 수단을 동원해, 거시적인 안목에서 지역 고용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컨트롤타워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게재일자
              202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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