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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청사진’ 공개
              언론사
              울산매일신문
              작성일
              2026-04-08
              조회수
              33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2년여 앞두고 울산시가 주제별 정원 조성 방향과 콘텐츠 운영 계획을 구체화한 청사진을 내놓고 본격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울산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날 김두겸 시장과 (재)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시 관련 부서, 울산연구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산업에 정원을 수놓다’를 슬로건, ‘정원의 유토피아, 지구의 요람’을 주제로 오는 2028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삼산·여천매립장과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다.



              보고회에서는 홍보영상 시연을 비롯해 박람회 주요 사업 추진 상황, 박람회장 조성 계획 등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박람회장인 삼산·여천매립장과 태화강국가정원을 중심으로 한 공간 구성과 정원 조성 방향, 관람객 동선, 콘텐츠 배치 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우선 삼산·여천매립장은 ‘흙의 정원’ 콘셉트로 회복과 연결을 바탕으로 한국적 풍경이 살아있고 정원·생태·수경이 어우러지는 복합정원 공간으로 만든다. 세계문화정원, 해외작가정원, K-컬쳐가든, 기업형정원, 한국풍경길, 파크골프장, 수경시설 등이 들어선다.



              태화강국가정원과 남산로는 ‘물의 정원’이란 콘셉트로 울산의 정체성과 정원도시 간 교류를 담아 상징·경관·체험·체류 등 기능을 갖춘 특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국내교류정원(지자체), 울산정원(작가), 울산광장, 정영선작가정원, 공중대숲길, 목조전시장·전망대, 수상정원 등이 갖춰진다.



              시는 박람회장의 공공성과 개방성을 유지하되 일부 정원은 유료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K-팝 공연, 비어가든, 워터밤·음악분수, 드론쇼·루미나리에, 미디어아트쇼 등을 구상하고 있다.



              또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와 원예산업 컨퍼런스, 세계조경가대회, 한국조경학회 심포지엄, 코리아가든쇼, 정원산업전 등 전문 프로그램 개최도 추진한다.



              박람회 기간의 숙박 대책도 검토했다. 주요 행사일이나 주말 기준 울산지역 숙박시설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만큼 분산·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시는 크루즈·수상 숙박시설, 모듈러 호텔, 글램핑·캠핑빌리지 조성 등과 함께 경주·양산·부산 등 인접 도시 숙박시설과 연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박람회장 조성과 전시·행사 콘텐츠 기획, 운영 준비 등 핵심 분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제행사에 걸맞은 준비체계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행정부시장 주재로 박람회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팀(TF) 회의를 정례화해 박람회 세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개막이 다가올수록 준비의 완성도와 실행력이 중요하다”라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정원박람회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게재일자
              2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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