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환경단체,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주제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박옥덕 그린리더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 등 깨끗데이 환경정화활동과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등 환경보전 활동에 기여한 시민·환경단체 관계자 16명이 표창을 받았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기후 행동에 대한 전 세계적인 호소’다. 울산시는 이에 맞춰 ‘기후 행동으로 실현하는 녹색환경도시 울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참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환경의 날 전후 1주일 동안 환경교육 이야기 마당, 탄소중립 실천 온라인 행사,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 등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환경단체와 시민이 함께 녹색환경도시 울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는 지난 6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2026년 환경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식탁에서 시작하는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는 기후위기와 먹거리, 자원순환 등 생활 밀착형 환경 이슈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학생·교원·학부모·시민이 함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