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 울산 평생교육 성과 공유의 장 열려

울산연구원, ‘울산 평생교육 통합성과보고회’ 개최

우수 사례 시상·정책 추진 방향 제시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울산평생교육진흥원장)은 18일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울산시, 구·군, 울산시교육청, 도서관 등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 평생교육 통합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된 울산시 평생교육 및 문해교육 정책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학습문화 확산과 문해교육 기반 조성에 기여한 개인·기관·동아리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현장 관계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울산연구원의 평생교육 추진 결과와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 소개 △지원기관 실무자들의 분야별 우수 운영 사례 발표(8팀)가 이어져,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와 향후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과 문해교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교사와 기관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울산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이끌어 온 실천적 가치와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편상훈 원장은 “올 한 해 울산 평생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